이번 크리스마스를 통해 조카에게 초보자용 드론을 선물해 주고 싶었는데 어떤 드론을 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검색을 하다가 가격대비 괜찮을 것 같아서 카론슨 시마 x26을 선물해 주웠습니다.
카론슨 시마 x26 기본구성품
- 드론
- 컨트롤러
- 1구 충전케이블 및 여분 프로펠러 4개
이 드론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프로펠러를 감싸고 있는 안전망이 있어서 다른 드론보다 덜 위험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장애물이 나타나면 저속일 때는 알아서 자동으로 방향을 전환된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이 드론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컨트롤러에는 AA배터리가 4개 들어가게 됩니다.( 카론스 시마 x26을 기본패키지로 구매하신 경우에는 AA건전지가 안 들어있어요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드론에는 위의 사진처럼 네모난 배터리가 있습니다.
저 배터리를 충전해야 드론을 날릴 수 있습니다.
카론슨 시마 x26 후기
- 어린아이도 가지고 놀기 좋다. ( 안전망으로 인한 위험성이 적다)
- 야외에서도 비행할 수 있지만 실내에서도 가능하다.
- 생각보다 높고 멀리 날 수 있다.
- 재미있다. 아이가 좋아한다
- 단점으로는 90분 정도 충전해서 5~6분 비행이 가능하다.
-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드론배터리를 여러 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다.
총평으로는 재미있고 가격대비 좋은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오래 충전하고 5~6분 밖에 날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입문자용 드론은 대부분 5분 정도 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여러 개 구매하고 여러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같이 구매하면 배터리르 교체하면서 계속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곧 2024년이 오는데 내년에는 다들 꿈꾸시는 것을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