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에 대해 알아보자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이란?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은 매년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에 청도천 둔치에서 달맞이,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입니다. 정월대보름 달맞이는 저녁달이 동쪽에서 대보름 달이 솟아오를 때면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합니다. 

농부들은 풍년 들기를 빌고, 유생은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빌고, 총각은 장가들기를, 처녀는 시집가기를 소원하고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 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을 다투어 달을 맨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 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합니다. 또 달이 남으로 치우치면 해변에 풍년이 들 징조이고 달이 북쪽으로 치우치면 산촌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는 이 세시풍속을 오늘날 전승보존하여 매년 이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재현되는데, 휘영청 보름달밤을 수놓는 힘찬 불기둥은 청도인의 기상이요, 풍년농사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쥐불놀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모닥불에 콩을 볶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정을 나눈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연날리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 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출처 : 청도군 문화관광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행사내용

- 달집태우기 : 달맞이 의식행사, 달집점화(월출 시), 불꽃놀이

- 읍면 풍물경연대회(13:00)

- 소원지 쓰기, 세시음식 나누기,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 등

- 축하공원

가수 공연 : 민수현

지역예술인 공연 : 차산농악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행사일정 및 장소안내

- 행사일정 : 2024.02.24 ~ 2024.02.24

- 행사장소 : 경상북도 청도군 한내길 166 청도군농업인회관

- 입장료 : 무료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은 24일 하루 열리는 행사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날짜를 잘 맞춰서 가셔야 합니다.

더 자세한 세부 사항은 아래 링크해 드릴 테니 방문하셔서 확인 바랍니다.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www.cheongdo.go.kr/tou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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