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 라온퐝

기후동행카드란?

월 65,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의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 오는 1월 27일부터 출시돼 시범 운영이 시작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나눠지는데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핸드폰 이용자만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회원 가입을 한 뒤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해 계좌를 등록하면 됩니다. 방식은 계좌이체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모바일과 실물카드 모두 구입한 후 5일 이내에 사용 시작일을 지정해 30일 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는 따릉이용 애플리케이션인 티머니 GO를 다운로드 후, 기후동행카드 번호 15자리를 입력한 뒤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으면 월6만2000원, 이용하면 월 6만 5000원입니다.

실물카드는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 구간, 서울지하철 2호선~8호선 역사 내 고객 안전실과 역내 편의점, 역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후 역사 내 단말기에서 충전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실물카드는 IOS 핸드폰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실물카드는 역사 단말기 5만 장, 편의점 5만 장, 총 10만 장을 마련해 놓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